[한겨레 부모특강] 정서지능,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
정윤경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교수
아이를 크게 키우는 잔소리 (1)
#1 “엄마, 아빠가 아이에게 하는 말은 아이의 성격을 만들어가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자 아이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이끄는 통로이다. 그런데 많은 부모들이 그 도구를 잘못 쓰고 있다.”
#2 ‘내가 우리 아이를 가장 잘 안다’고 착각해 잘못된 잔소리를 하는 경우가 많아
#3 아이에게 대안을 주어 선택하게 하고,
그 선택에 대해 아이 스스로 책임을 지게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
#4 “부모로부터 위로와 공감을 받은 아이들은 다시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자기 감정을 조절할 능력이 생기게 되고,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나가게 된다. 또 언제든 부모에게 다가와 자기 마음을 털어놓고 위로를 받고 공감을 받는다.”